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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7 20110307
ISSUE 01

중국 충칭에 짓는 이로재의 도시복합시설

ChongQing Urban Complex, ChongQing, China

중국 시난(西南)지역의 북동쪽에 위치한 충칭(重慶)은 30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산성(山城)으로, 중국 중서부지역의 경제발전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hongQing Urban Complex는 이러한 배경을 지닌 충칭구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계획하는 것으로, 충칭 고유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특징을 표현하는 것이 계획안의 주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 연면적 105,000㎡인 본 프로젝트는, 오피스 및 아파트를 비롯하여 상업, 백화점, 금융, 영화관,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칭시 최대 상권인 관음교 상권과 이어지게 되어 지역상권의 통합적인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층부 옥상에 'URBAN PARK'로서 오픈공간을 창조하여 공원의 기능을 부여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내어주는 동시에 도시 맥락을 건축 속으로 끌어들여 도심 가로의 연장선으로서 그 역할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충칭시 도시계획국장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컨셉설계에 대한 브리핑이 두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도심개조 시 용적율 증가를 통해 개발이익만을 추구하여 공동체로서의 도시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했는데, 오히려 '비움'으로서 그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로재의 계획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습니다.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3월31일 기본계획설계에 대한 실무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재의 건축철학이 충분히 구현되어 공공건축으로써 하나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작업할 예정입니다.

ISSUE 02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소식

광주 도심에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소형 건축물을 건립하는 `어번폴리프로젝트'(Urban Folly Project)가 지난 2월17일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어번폴리 시민보고회에서 총감독 SHS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건축가들은 강운태 광주시장과 아이웨이웨이 공동감독 등 참여건축가와 전문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건축 거장 9명과 국제현상공모에서 당선한 1팀이 옛 광주읍성터 10곳에 건립할 어번폴리 작품 디자인 시안과 작품해설이 발표되었습니다. 한편, 시민 현상공모에서는 정세훈, 김세진씨의 `열린 장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과 입선 등 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민보고회를 마치고 난 후에는 많은 참여시민들이 자신들의 블로그 등을 통해 글도 남겨주셨는데요, 어번폴리 프로젝트를 통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 일상 생활속에서도 보고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으며, 정말 유익한 보고회였다는 등의 즐거운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한 시민은 이번 어번폴리프로젝트 보고회를 다녀오지 않았으면 아직도 광주에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겨날지 몰랐을테고 이런 문화적, 지적 혜택도 제대로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건축물을 포인트로 광주 내 장소와 장소,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어번폴리는 이미 장소와 시간을 넘어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SSUE 03

SHS-김수근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지난 2월, 김수근문화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은 SHS를 신임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임가결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 상임이사직으로 문화재단의 살림을 꾸린 SHS는, 오는 4월 취임하여 앞으로 2년간 김수근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재단의 여러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ISSUE 04

'지식인의 서재' 한정원 작가와의 인터뷰

지난 23일, SHS는 한정원 방송작가가 집필하는 도서 <지식인의 서재>를 위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한정원 작가는 SHS를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20대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지식인은 누굴까 그리고 그의 서재는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출발해 이 시대에 영향력있고 닮고 싶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을,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리서치에서 SHS가 선정되어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SHS는 이번 인터뷰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전하는 좋은 이야기들과 책과 인생에 대한 따끈한 조언, 인생 이야기를 곁들였는데요, 요즘같이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많은 젊은이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뜻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란스러운 청년들에게 훌륭한 멘토링이 될 것이며, 그들에게 살아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ISSUE 05

SHS 강의 시리즈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SHS의 강연 또한 이어졌는데요, 지난 2월 24일에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숨가쁜 일정 속에 무엇보다 SHS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WORKS

서울대학교 인문관

College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서울대학교 인문관 증축공사는 기존 3동으로 이루어진 건물중 한동을 철거 후 나머지 두개의 건물과 연결하며 증축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증축 건물의 전면과 후면에 존재하는 3개층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에 공연장, 대강의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인문관의 중심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획 중 입니다. 현재 평면과 입면을 계획중이며 학교 및 시공사측과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기본계획 완료 후 허가와 착공일정이 촉박하여 일정관리에 유의하며 진행중입니다.

WORKS

차의과학대학 생활관

Dormitory, CHA University, Pocheon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차의과학대학교내 학생기숙사 및 차그룹 연수원의 기능으로 계획중인 생활관은 지난달 기본계획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하였습니다. 계획대지는 기존 도서관의 북측의 자연지대로서 경사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건물들을 배치하였고, 기숙사와 연수원의 동선체계및 기존 도서관과의 연결동선 등이 중요한 설계과제로서 고려되었습니다. 학교시설결정에 관한 인가를 득하는대로 건축허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관업무도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WORKS

삼양화학 신사옥

Office Building for Samyang Chemical company

삼양화학이 위치한 서초구역(꽃마을지역)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신사옥 신축공사 계획을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의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심의 받아야 합니다. 이번 도시계획심의에서는 세부시행계획 수립과 함께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차량진출입구 위치도 변경하고자 합니다. 현재 차량진출입구 위치가 지정되어 있는 서쪽도로변은 대상부지 보다 고도가 높아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주차램프를 설치하기에 불리한 점이 있어 고도가 낮아 차량의 출입이 유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남쪽 전면도로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5월까지 도시계획심의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정작업을 진행하면서 실시설계 작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WORKS

한남동 A-VILLA 내외장 계획

Design of Interior & Facade for A-VILLA, Hanamdong

연면적 약9000㎡, 총 34세대로 계획된 한남동A빌라는 현재 골조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이전 계획안의 내외부 디자인을 좀더 개선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계획대지는 한남대교와 동호대교의 중간지역 및 강변북로에 인접한 곳에 위치하는 입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강이라는 큰 공간과 함께, 혹은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인식하게 될 입지적인 특성상 이 건물이 가지게 될 시각적인 이미지는 잦은 디테일보다는 큰 매스로서의 느낌이라 판단하고, 외장의 디자인을 다듬고, 또한 내부의 부족한 기능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달 중에 외관변경에 관한 미관심의 및 설계변경허가를 진행하고 외장공사부터 착수할 계획으로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WORKS

티하우스2

Tea House 2, Daegu

대구 산격동에 위치한 티하우스2는 지난 1월에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티하우스는 지난해 8월에 준공된 모헌(某軒)의 옆 대지에 조성된 정원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3중창의 기능과 디자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창호 및 도어하드웨어 업체와 협의하여 디테일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조, 기계, 전기를 포함한 실시설계가 거의 마무리되어 이번 달 내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WORKS

핑두 역사도시중심지구 재개발 마스터플랜

Culturescape for Central Area of Pingdu Historical City, Pingdu, China

핑두 프로젝트는 현재 핑두시 보고를 앞두고 개발대행사인 완커측과 실무적인 협의중에 있습니다. 이로재의 계획개념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까다로운 일조조건 및 시정부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세부적인 마스터플랜 조율 작업이 진행중이며 마무리 되는대로 이달 말 핑두시 보고준비에 착수 할 예정입니다. 이미 모델하우스 건축일정이 잡혀있어 빠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로재와 건축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WORKS

여주 360° 地水花風 클럽하우스

Earth Water Flower Wind 360°Club House, Yeoju

여주 360° 地水花風 클럽하우스는 날씨가 조금씩 풀려감에 따라 기후로 인한 공사제약이 많이 원활해졌습니다. 클럽하우스는 휀룸 3개소에 대한 타설이 이루어졌고 식당동 및 VIP동에 대한 탈형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속된 협의를 거쳐 지붕 동판 거터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후성강판, 창호공사 등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직원숙소-1의 경우 3층 E/V 설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내부 미장 작업중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설비배관 공사, EHP공사, 전기 입선공사 등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WORKS

경주대학교 어학관 및 본관

Gyeongju University Language Center &Main BLDG.,Gyeongju

경주대학교 어학관 개보수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학교측에 검수도면을 전달하였고, 건축허가에 필요한 행정작업을 학교측과 협의 중 입니다. 또한 마스터플랜에 따른 본관 앞 중앙계단 설치 및 본관 옥상층 증축과 더불어 본관 지하1층의 강당을 1,50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으로 증축하는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추가진행중 입니다. 기존건물은 유지하며 지하강당을 하향증축 해야 하는 특수한 조건으로 건축, 구조, 토목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본설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WORKS

광주비엔날레지원센터

Annex BLDG. for Gwangju Biennale, Gwangju

혹한으로 중단되었던 현장작업이 최근 지상층 골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며, 현재 지상1층 철근배근 및 거푸집공사 및 광장 정면월 노출거푸집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원센터 주변의 비엔날레 광장 및 용봉재 수변지역의 경계의 야외무대 및 외부포장계획에 대한 공사범위가 최근 추가로 확정됨에 따라 이에대한 세부적인 설계사항에 대한 작업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올 9월 초에 있을 디자인비엔날레 오픈에 맞춰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VENTS
HAPPY BIRTHDAY

2월에는 이로재의 에너지 김동욱 단장님과 더불어 윤경섭 씨, 최현 씨, 그리고 김태용 씨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ARTICLE

북경에 온지 벌써 3주가 지났다. 이로재 식구들이 많이 궁금해할텐데.. 어떤 이야기를 먼저 꺼내야 할까..? 언제 떠날지, 어디서 묵게될지 등등 어떤 정보 없이 마감과 함께 급하게 떠났고, 답답함 반, 설레임 반으로 도착한 북경, 첫 2주 동안은 fulicheng 고급아파트에 머물렀다. 지하철까지 걸어서 15분, 두 코스 타고 내리면 또 걸어서 15분. 스케일이 다르긴 다르다. 지하철.. 서울에서도 타지 않았던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을 하게 되었다. 마치 출근시간 2호선마냥 아니 더 심하게 많은 사람들이 쫑겨서 타는데, 숨도 못 쉴 정도.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가히 놀랍다. 몇 대를 보내고서야 겨우 타기도 한다. 이제는 빈틈이 있겠다 싶으면 들어가서 문에 쫙 붙어서 가는데 기다려봐야 다음 차도 똑같기 때문이다. 또 하나 무단횡단, 가끔 그 무리 속에 나를 집어 놓곤 모른 척 건넌다. 무섭긴하다. 차조심!! 자전거조심!! 환경.. 공기와 기후가 적응이 안 되서 머리도 아프고 그랬는데, 마침내 자고 일어나니 왼쪽 귀가 먹먹하니 웅웅거리고 잘 들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생긴 병 같은데, 너무 놀라기도 하고, 이대로 안 들리게 될까바 근처 조양 병원에 찾아갔다. 타지에서 아프면 안되는데,,,,검사도 받고, 꾸준히 약을 먹으니 4~5일이 지난 후 다 나았다. 온지 얼마 되었다고 참 가지가지한다. 사람.. 회사 다니면서 중국인 친구를 두기란 맨땅에 헤딩하기다. 중국에 8년째 살고 있는 친구 한명과 3년차인 후배 한명이 있어서 가끔 외롭거나 한국음식이 그리울 땐 그들이 나를 왕징이나 오도구(五道口)로 인도한다. 왕징은 공항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 한국 음식점이 많이 있다. 민소장님께서 그쪽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비밀로 해주세요!! 오도구는 태용씨의 고향이다. 청화대 북경대, 북경어언대 등 학교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온김에 청화대를 둘러보러 갔다. 각 성에 1,2등하는 수재들만 모였다는 그 곳..바로 도서관으로 직행했는데, 외부인 출입금지!! 출입증을 어떻게 끊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추워 다음을 기약했다. 나의 후배를 통해 중국인 친구를 알게 되었다. 長禹倩(jang yu qian)이란 친구는 나와 동갑이고 경북대에 유학와서 대구에 5년정도 살았고, 졸업 후 북경에서 구직중이며, 같이 유학하며 만난 북경남자 왕껑과 작년에 결혼을 했다. 그 둘이 만난 사연을 들어보면 운명 같다. Yuqian은 아주 착하고 애교도 많고, 나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주기로 했다. 그런데 시간이 날지 의문이다. 집.. fulicheng이라는 고급아파트에서 살다가 2주만에 taiyanggong역 바로 뒤 도심지 내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한실장님이 집을 구하느라 추운데 고생하셨다. 아파트에서 한번도 살아본 적 없는데 그것도 무려19층!!!! 9동 1, 1911호인데 번호도 요상하고, 엘리베이터와 복도가 허름하니 무섭고 적응이 안됐었다. 중국의 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 외국인 주재원들이 늘어나고, 정치 회의 후 내어놓는 부동산 정책들은 집값 상승을 부축이고, 이곳도 경제논리의 지배를 받는, 내 집 하나 장만하기 힘든 곳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하루, 이틀 지날수록 이 집도 조금씩 적응이 되어간다. 내방이 북쪽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새벽엔 좀 춥다. 그런데 어쩌나. 벌써 4주차다. 집안 구석 찌든 때를 닦으며, 세간살이 마련하고 생필품 사들이며 이 수고가 헛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앗! 내일은 중국인 룸메이트가 집을 보러 온단다. 기적을 믿는다. 센툴과 핑두 프로젝트로 바쁠 땐 혼자 밥먹고, 야근하고, 혼자 철야도 한다. 얼른 직원이 뽑혔으면 좋겠다. 마냥 좋을 것만 같던 북경생활도 불안정한 환경, 의외로 바쁜 스케쥴로 중국을 둘러볼 여유가 많이 없었다. 중국어 향상도 물론 스트레스가 되었다. 남은 2개월, 마냥 놀지만도 않으면서 중국어향상과 중국을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가져질까, 교육프로그램의 이면이 어떤 현실적인 합의점을 찾아 오래도록 좋은 모습으로 굴러 가길 기원하면서, 2월을 정리해 본다. 서울에서 고생하고 있을 직원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부디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조우하길 바라며.. 따뜻한 봄날..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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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공눈 내린날 건외소호'
토요일아침,,,,출근길에 들렸다. 눈이 내려 하얀색이 더 빛을 발하며 나는 리켄 야마모토 건물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특히 CBD구역은 각종 건축전시장 같다. 미친 광란의 베이징!이 되어가는건가.

2. '꽁꽁얼어 붙은 청화대'

3. '이사직전 fu li cheng 과 작별인사!'
마냥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4. 'IKEA에서 세간살이 마련'
조명이 마음에 든다!

5. '위치엔,왕껑 부부와 나'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지 않길..

글/손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