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ted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Design School of

HongKong Polytechnic University

 

 

지난 5월 HongKong Polytechnic Univ.의 The School of Design Development 설계경기 조사단의 한국 방문 이후, 추천위원회로부터 이로재가 10명의 건축가후보 중 최종 6팀에 선정되어 설계경기에 초대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HongKong Polytechnic Univ.는 Kowloon 지역의 Hung Hom에 위치하고 전체 캠퍼스면적은 93,500㎡, 6개의 학부와 독립된 2개의 학교를 가지고 있으며 홍콩 내에서 기술전문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입니다. The School of Design는 호텔 및 관관경영학교와 함께 독립된 학교 중 하나로서 1967년에 설립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현재 지역 내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디자인스쿨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는 입지에 있습니다. 광고, 디지털 미디어, 환경 및 인테리어, 산업디자인, visual communication등의 과정과 다양한 레벨의 학부와 박사과정을 갖고 있고, 단지 강의 위주가 아닌 스튜디오와  workshop에서의 실질적인 작업과 프리젠테이션, 전시 등을 통한 현실적인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산학협조 체계도 컨설턴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육구조와 학생수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시설의 절대적인 필요성이 대두되고, 홍콩 내 디자인 허브로서의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학부 건물의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프로젝트입니다. 캠퍼스 전체면적 중 약 5,200㎡ 를 차지하고 있는 Site는 대학캠퍼스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교내 스포츠시설에 인접해있으며, 인접한 도로부분의 경사지를 제외하고는 평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설규모는 대략 27,000㎡이고, 대지내의 수목을 보존해야 하는 조건을 비롯해 기존캠퍼스의 infrastructure와의 조화, 프로그램에 따른 공간의 배분과 퀄리티, 재료 등의 요구사항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홍콩의 전례 없는 건축가 선정 과정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 프로젝트에 이로재의 건축정신이 활작 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중국 <Domus China> 인터뷰

 

Domus China 6월호에 SHS의 인터뷰 내용이10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태리 domus 의 중국어판으로서 매기마다 중국과 관련한 건축가에 대한 인터뷰 칼럼이 있습니다. 여기에 SHS는 한국현대건축의 발전과정과 자신의 건축과정을 이야기 하고 한국, 중국, 일본 세 국의 건축양식의 특점과 차이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빈자의 미학과 미니멀리즘의 다른 점, 현재 중국의 쾌속 건설에 대한 우려와 좋은 건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사고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수근문화상 시상식

 

지난 6월 14 일, 올해로 김수근선생님의 타계 21주기를 맞았으며, 18번째로 맞는 김수근문화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김수근문화상 건축상에는 김인철(중앙대 건축학부교수/아르키움)교수의 '파주 웅진씽크빅'이 수상하였으며, 이어 작년도 수상자인 이타미 준 선생의 전시회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얼굴 새 단장하는 한국인'

 

지난 6월16일자 중앙일보 신문에 중국정부가 베이징 천안문 광장 전문대가 주변의 풍경 설계를 한국인의 손에 디자인된다는 기사와 함께 SHS 의 인터뷰내용이 실렸습니다. '건축은 한 나라 문화의 결집입니다. 우리 문화가 송두리째 중국으로 옮겨 가는 효과가 있다'는 SHS는 공간과 기억을 중요시하는 우리 건축은 중국인의 취향과 잘 맞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방송 촬영

 

지난 6월 2일 싱가폴 tv360방송국외 에이전트 팀이 이로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두 가지 분야에 대한 다큐멘터리식 취재로 그 중 이로재의 건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아시아인이 디자인한 아시아'라는 주제를 가진 이 방송에서 아시아의 건축가 중 SHS가 선정되어 웰콤사옥, 쇳대박물관, 그리고 파주출판도시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대상으로 사흘동안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TV360에서는 SHS와의 인터뷰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건축가의 모습 뿐 아니라 그 건축을 이루는 일상의 삶에 촛점을 맞추어 인터뷰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 기획물은 9월에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감각의 단면-승효상의 건축> 출간

 

<감각의 단면-승효상의 건축>이 지난달 출간 되었습니다. 배형민 교수는 승효상의 긴 행보를 추적하면서 수많은 스케치와 도면, 그리고 사진들을 분석했고, 그의 삶이 그리는 관계의 굴곡들을 따라가면서 그의 건축이 변화되어 온 궤적을 치밀한 건축 분석을 통해 밀도 있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필자는 궁극적으로 한국 현대건축의 역사 속에서 승효상이라는 건축가의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편으로 한국 현대건축의 불투명했던 역사를 전면으로 드러내는 작업이며, 동시에 승효상이라는 건축가를 다룬 본격적인 건축 비평서입니다. 국문판과 영문판이 함께 실린 <감각의 단면>은 한국 건축가를 다룬 최초의 영어 원문 서적이라는 점에서 실험적이고, 영어권 독자들에게 승효상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의 작업을 현대건축의 역사적인 맥락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엔 11년 전 출간 되었던 <빈자의 미학>이 영문판과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승효상의 건축 속에서 이 개념이 어떻게 지어지고 발전되었는지, 혹은 실패했는지 객관적인 눈으로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난 27일은 <감각의 단면> 출간 기념회가 도서출판동녘의 주최로 쇳대박물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동녘의 이건복 사장님을 비롯하여 출판단지 관계자분들과 건축가분들 등 100여 명의 손님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SHS와 배형민 교수님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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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빌라

 

방배동 빌라현장은 그간 외벽 티타늄 바탕틀 작업과 단열 작업 외에 지난 주 부터 내부벽 미장 작업을 비롯하여 문틀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실을 비롯한 방들의 천장높이 조정이 가능하여 평천장에서 우물천장을 일부 변경하여 당초 계획보다 실내 분위기가 훨씬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이제는 전기, 기계설비 공사의 각종 기계, 기구의 설치에 대한 검토를 재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방배빌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부 한지문 업체도 결정되어 시공도 준비와 작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 명동사옥 리모델링 현장은 본관 외부석재공사 마무리 작업과 주차타워 외부석재공사가 진행되면서 점차적으로 외부에서 건물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외부경관조명 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 초경에는 야경을 밝혀 낮의 현무암 외벽과는 다른 느낌의 외관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부 마감공사 도면 검토와 시공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외부 조경 도면 현장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선마을

 

강원도 홍천의 선마을은 대부분의 마감공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도로포장 및 주차장 등 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조경공사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내부 난방설비를 시험 가동하면서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조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장조사를 통해서 최종마감에 대해 체크하고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바다출판사

 

스탠 알랜의 디자인에 의하여 세라믹 프린트 커튼월 입면과 내부 슬라이드 패널 등을 포함한 내외장 재료 등에 대한 최종 검토를 하였습니다. 착공 직후 프린트에 대한 목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현장 설명회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섯 개의 건설사가 작성하여 제출한 내역들을 비교 검토하고 있는 중 입니다. 한강 철새 도래지 보호구역 관련 심의를 거쳐 허가신청을 하였으며, 건설사가 결정되는 데로 7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입니다.

 

 

 

성만교회

 

공사비 절감과 관련하여 마감재와 구조, 설비등에 대한 조정이 있었으며, 초기와 비교하여 옥상 및 옥외 바닥 마감이 가장 크게 바뀌었습니다. 7월9일 입찰을 받고 건설사 선정하여 계약하는 일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동탄제일병원

 

동탄 제일병원은 화성 동탄신도시 내 삼성반도체 증설지구 전면의 세 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두 개동으로 나누어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본관과 근생인 별관으로 나누어 계획 중인데, 본관의 주요기능은 불임 및 검사실, 산부인과와 부인과 수술 및 신생아실 병동으로 구성되고, 별관은 소아과 국가검진센터, 실험실, 유방센터, 내과 등이 배치됩니다. 효율적인 기능들의 층별 배치가 요구되는 병원의 특성에 따른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준공시점을 예상하여 기본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실시설계를 착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유정클레르 사옥

 

공사비 조정 작업 후 이로재의 계약관리에 도움을 받아 건축주와 시공사는 지난 6월22일 공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공사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98.45㎡로 비교적 작은 건물이지만 외벽이 송판거푸집을 사용하는 노출콘크리트와 목재 Siding마감이며 내부에 최신 시설이 설치되는 건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관심으로 지켜 볼 현장입니다. 기존 건물의 철거작업 부터 시작하여 내년 4월 말 준공을 위해서는 공정관리에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건물이 세워지면 각 분야의 최고급 패션이 어우러지는 청담동에 이로재의 건물이 선을 보이는 계기기 되리라 믿습니다.

 

 

 

은일고등학교

 

은일고등학교는 현재 사용중인 은일산업고등학교를 이전하여 신축하는 계획입니다. 대지 서측 인접대지의 도로개설 문제와 연립주택지 계획과 맞물려 애초의 계획과는 다소 변경이 있었습니다. 진입도로의 레벨을 변경하고 주차장 위치의 변경에 따라 지하층 및 지상층 일부를 변경하는 작업입니다. 실시설계와 함께 인허가 사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말 착공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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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지난달 두 분의 남성이 이로재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은일학교 프로젝트와 중국프로젝트로 벌써 숨가쁘게 보내고 있는 양현준씨와 이창민씨. 이제 제법 이로재에 적응되어 가는것 같은데요. 역시 신입답게 아침 검도도 빠지지 않고 열심입니다. 검도를 하고 나면 힘이 더 솟는다는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열심을 다하시는 두 분 되시기 바랍니다. 또 실습생으로 방효미씨와 방민경씨가 이로재를 찾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 분 성이 같네요. 계시는 동안 많은 것 배우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중간점검 합시다.

 

어느덧 2007년 상반기가 지났습니다. 올해 뉴스레터 1월호에 이로재 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바램과 목표들을 써 넣은것을 기억 하실텐데요. 모두들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정종인씨는 열심히 공부하겠다더니 예비시험에 합격했고, 이종철씨는 맥북 구입으로 한가지는 이루었고, 정효원 실장도 계획한 대로 요즘 음주를 절제하며 살을 빼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남은 하반기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중간점검 한번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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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사유와 현대사회 (들뢰즈의 시뮬라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담론은 그 시대에 얽힌 수많은 사회적 현상들과 논점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의미 짓기를 통해 사유가 된다. 그 중 들뢰즈는 그의 저서 ‘차이와 반복’에서 일의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존재론에 대한 그의 생각을 표출한다. 유비적 존재 이해 안에서 존재는 다의적 의미를 지니지만, 그 대신 존재자는 일의적 의미를 지닌다. 존재자는 단일한 규정, 본질, 형상에 묶이고 고정된 위계질서 안에서 제한된 권리밖에 배당받지 못한다. 이런 존재의 이해 안에서 성립하는 체계는 확고한 어떤 근거를 요구하고, 그 근거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조직화된 질서를 부른다. 반면, 일의적 존재 이해 안에서 존재는 단일한 하나의 의미를 지니지만, 그 대신 존재자는 다의적 의미를 지닌다. 존재자는 고정된 규정, 본질, 형상에 묶여 있지 않다. 존재론적 위계는 언제나 잠정적이고 변화될 수 있으므로 모든 존재자는 권리상 동등하거나 같다. 하지만 이러한 동등성이나 같음은 어떤 중심에 대한 관계를 상정하지 않으며, 존재자들은 공통의 본질에 포함되거나 하나의 기원으로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번 새로운 영역과 위계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 유목적 질서를 형성하게 된다. 이것은 발산적이고 탈중심적이며, 그 어떤 것도 다른 것에 대해 특권적 지위를 가질 수 없다. 모든 존재자는 저마다 차이나는 것이고, 오로지 그런 자격에서만 서로 동등하거나 같은 것이다. 들뢰즈는 위에서 언급한 존재자를 시뮬라크르, 즉 허상으로 정의한다. 유비적 존재 이해 안에서 존재자는 고정된 정체성을 지녀야 하고, 그 정체성은 그 자체로 존재한다고 간주되는 형상이나 원형에 대해 모방적인 관계로 설명된다. 즉, 존재자는 모상일수 밖에 없다. 반면에 일의적 존재 이해 안에서 존재자를 정의하는 것은 차이와 변화이므로 모사의 질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존재자는 어떠한 형상이나 원형의 동일성도 전제하지 않으며, 고정된 정체성도 지니지 않는다. 존재자는 모사의 질서에서 벗어나 있고 어떠한 동일성이나 같음의 질서로도 환원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허상인 시뮬라크르이다. 시뮬라크르로서의 존재자는 차이나는 것, 차이짓는 것이다. 시뮬라크르는 유사성을 결여하고 있는 이미지로 모상과는 반대로 유사성을 외부에 방치하고 단지 차이를 통해 생성되는 이미지이다. 만일 시뮬라크르가 어떤 외면적 효과로 유사성을 산출한다면, 그것은 어떤 가상에 해당하는 것이지 결코 어떤 내적 원리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허상으로서 시뮬라크르는 그 자체가 어떤 불균등성 위에 구축되며, 시뮬라크르를 구성하는 계열들은 유사하지 않고, 그 계열들의 관점들을 발산한다. 시뮬라크르 자체는 그런 탈유사성과 발산을 내면화하여, 그 결과 여러 사태들을 동시에 보여 주고 여러 이야기들을 동시에 들려준다. 이것이 시뮬라크르의 특성이다. 시뮬라크르는 어떤 체계이고, 이 체계에서는 차이나는 것과 차이 자체를 통해 차이소와 관계한다. 유사성은 체계의 작동방식에서 비롯되는 결과였고, 원인이나 조건으로 오인되는 어떤 효과에 해당한다. 반면에 시뮬라크르의 체계는 재현의 범주들과는 매우 다르게 보이는 개념들의 근간하여 기술된다. 허상의 체계는 발산과 탈중심화를 긍정하는 비형식의 카오스이다. 여기서는 그 어떤 계열도 다른 계열과의 관계에서 특권을 누리지 않고, 원형의 동일성과 모상의 유사성을 소유하지 않는다. 각각의 계열은 다른 계열과 대립하거나 유비적이지 않고 차이들로 구성되며 차이들의 차이들을 통해 다른 계열들과 소통한다. 들뢰즈의 시뮬라크르는 어떠한 형상이나 원형의 동일성도 전제하지 않으며 고정된 정체성도 지니지 않아 매번 새로운 영역과 유목적 질서를 형성한다는 점, 모든 존재자가 차이나는 것으로 동일성이나 같음으로 환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영속성에 대한 관념이 파괴된 현대사회의 일회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뮬라크르의 발산에 의한 여러 사태들을 동시에 보여주고 동시에 들려주는 특성은 현대사회의 동시성의 단면을 나타내기도 한다.  

 

글 / 차미정

 

 

 

 

 

편집  박양금 
편집위원  김동욱, 한태호, 윤종태, 정수은, 권순우, 권숙희, 황선우 
웹디자인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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