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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CAPE - Dongdaemun World Design Park
동대문 WDPC현상설계가 지난 7월 31일 작품 제출, 8월 8일 설명회를 마쳤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곳에 이로재는 그 본질적인 질서를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과거에 이 장소는 남산과 낙산을 연결하는 중간지역으로 낮은 구릉이 있고, 그 위로 성벽이 지나가는 옛 서울의 경계부분으로 남산에서 내려와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물길이 통과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4개의 주산 중 하나인 남산과 낙산을 이어주는 장소로서 현재까지도 장충동과 대학로 두 개의 문화지구를 이어주고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는 물류 서비스 차량의 혼재로 상시 정체가 되는 두 개의 간선도로가 이곳을 둘러싸고 있고, 주변은 패션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소매시장이 형성되어, 디자인 생산, 판매 및 유통 등이 24시간 내내 이뤄지는 다이나믹한 도시기능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SHS는 " 이 곳은 역사적으로, 지형적으로, 환경적으로 모두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장소이므로 또 다른 기념비적인 건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장소에 대한 기억을 남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라는 설명과 함께 Culturescape라는 말로 정의하였고, 다음의 세가지 요소로 설정하였습니다. 지형의 복원-인공지형(urban hill)과 물길 복원, 역사의 복원-서울성곽, 그리고 현상의 기억-경기장 공간 구조 및 단편시설들 존치입니다. 과거에 이곳에 낮은 구릉이 있었고, 최초의 운동장도 그 구릉에 의지하여 스탠드를 조성하는 야외운동장의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운동장의 뒤편에 컨벤션홀을 덮는 인공지형을 조성하여 옛 지형을 회복하고 스탠드를 따라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언덕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로 전면 부분에는 오픈스페이스를 만들고 이곳에 옛 물길을 복원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도시공원이 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성벽은 복원을 하여 낮은 경사언덕과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었고,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성벽 바깥쪽에는 낮은 부분에 일정 폭의 공지를 계획하여 성벽 안과 밖을 옛모습 그대로 만들어 이곳을 야외전시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운동장의 스탠드는 그 공간조직을 그대로 활용하여 야외극장과 무대를 만들었고, 스포츠시설에 대한 기억으로 선큰 코트를 만들어 농구장, 수영장, x-bike경기장 등의 운동 놀이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선큰 코트는 건물지하에 있는 지하 쇼핑몰과 연결되어 지하공간에 밝은 빛을 주고, 이곳을 이용하여 지상과 지하의 연결을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또한 주변 길과 연계하여 여러 방향에서의 출입이 가능하게 하여 도시공원으로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장소성을 살려 고도 서울의 역사성과 풍경을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변모 시키자는 이로재의 제안이 실현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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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세계> 7월호 게재
기독교 계통의 오래된 신앙세계 7월호 화제의 인물 코너에 SHS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눈부신 경제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고층아파트들은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건축가의 사유가 개입할 여지가 없었죠. 경제성장이 최우선시 되던 시대에는 많이 갖고 높아지는 것이 삶의 가치였습니다.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면서 건축들이 교만해졌습니다. 하이 테크놀로지의 시대를 성취한 후 건축은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라는 SHS는 건축은 규모에 상관없이 진실해야 하며, 건축은 삶의 양식을 변화 시킨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일하는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언젠가는 도시 전체를 완공해 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부속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최초의 국책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광주를 아시아문화가 교류.융합.창조되는 허브로 만들고 이를 통해 세계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자 하는 획기적인 사업입니다. 이에 정부는 조성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시점에 있는 가운데 SHS는 위원으로 위촉 되었습니다.
성만교회 기공예배 참석
부천시 오정구 여월택지개발지구 내에 새로이 계획된 부천성만교회는 1000석 규모의 본당과 카페, 아름다운 가게, 자폐아 운동시설 등의 복지시설 계획으로 작년 9월에 설계를 시작하여 지난 7월 22일 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SHS와 많은 성만교회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을 축하하였습니다.
국회 사무처 직원 강의
지난 7월 5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홍천에서 있었습니다.
사비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참가
지난 13일 부여에서 백제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사비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SHS는 '건축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Dominique parrault 이로재 방문
지난 24일 프랑스 건축가 Dominique Parault 씨가 이로재를 방문하여 SHS와 환담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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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기존에 진행해 왔던 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은 수원시에 최종보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8대 핵심사업 관련한 각각의 투시도 작업과 보고서 내용이 보완 수정중에 있습니다. 수원화성내 8개 학교시설에 대한 활용방안은 최근 보고회를 통해 기본방향을 협의 하였으며, 보고회 전 8개학교 각각의 건축물 및 외부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기본계획 도면, 실측도면을 정리 하였습니다. 이어서 8월초 수원시에서 자문회의를 거쳐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
구로구 궁동에 이전 신축하게 될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는 7월에 사업승인 및 건축승인을 득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18학급의 학과교실과 음악, 미술, 기술, 가사실습 및 과학실험실 등 일반적인 실습교실, 그리고 영상편집, 음향편집, 사진편집, 그래픽디자인 등 특별실습실을 갖추어 향후 예술계고등학교로의 전환가능성에 대비하였습니다. 그외 약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24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실내체육관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외장재로는 황색벽돌로 마감되며, 시공업체를 선정하는대로 바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창덕궁 매표소/관람객센타
현재의 창덕궁 돈화문 좌측 주차장권역에 담장에 매입설치된 매표소를 매표 및 관람안내 기능, 장애인 서비스 기능을 통합하는 내용으로 독립적 매표소가 설계되어 시공 준비중에 있습니다. 2005년 관람객센타 기본계획후 최근 이에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가 작업중입니다. 과업은 창덕궁 현 주차장권역의 매점, 화장실, 매표소, 주차장등 각종 편의시설의 종합정비입니다. 이 단일 종합지원 시설은 시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재료사용과 인접 문화재와 조화되도록 하고 다른 시설과의 통일성을 꾀하고 창덕궁의 역사와 대비되는 현대적 감각으로 짓게 될 예정입니다.
판교신도시 자연장지
판교신도시 근린공원10호 일대의 대지면적 15000m2의 수목장 시설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달 일본 센다이 부근의 쇼운지 및 동경의 오오시마 섬의 천개바람 미래공원의 수목장 시설을 현지 조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계획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사례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9월25일까지 기본안 정리를 목표로 대지분석, 기본계획 작업중에 있습니다.
전통불교문화센터
지난 7월 13일 전통불교문화센터의 착공식이 충남 공주 마곡사 인근의 현장에서 있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하여 불자와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0월 설계변경이 시작되어 3월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었고, 시공사는 쌍용건설로 선정되어 내년 11월까지 1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통불교문화센터는 행정복합도시에서 멀지 않은, 유서깊은 마곡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불교의 대표적 시설로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티잰 사옥
청담동 아티잰사옥은 내외부 마감작업이 한창입니다. 특히 장마철에 외벽 마무리 공사를 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상부층의 티타늄판 설치작업과 하부층 외벽 화강석 붙이기 작업이 약 80% 정도의 공정 진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부벽 화강석은 이로재에서 처음 사용하는 중국산 화강석(황석)으로 앞으로 필요에 따라 적당한 곳에 적용비율을 높일만한 재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공사도 지하실 치장 부록쌓기 작업을 비롯하여 알루미늄 창호, 철문틀 설치, 수장작업 등이 분주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덕교회
구덕교회는 골조공사 중입니다. 현재 본당은 철골 조립을 마쳤고, 선교관동은 지상6층 바닥 타설을 준비하고 있어서 건물의 외관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마감공사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하고 있어 석재, 창호 등 외장에 관한 업체선정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유정클레르 사옥
지난 6월 도급계약과 동시에 기존 건물 철거작업에 이은 토공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흙막이 공사를 위한 C.I.P. 천공작업과 제자리 콘크리트 파일 작업이 약 40% 진척 되었고, 지하 기초 지정공법에서 당초의 기성 콘크리트 파일 지정을 팽이기초 방식으로 변경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심지 부지의 시공조건에서는 파일 항타에 의한 소음 등 제반 시공조건이 불리하기 때문에 팽이기초와 같은 시공법을 적용하는 지반개량이나 지반치환 공법 적용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 적극 검토 할 계획입니다.
방배동 빌라
다른 현장에 비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사 진행이 다소 저조한 형편이지만 최근 결정사항들이 대부분 확정되어 지연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외벽은 아직 티타늄 판 설치를 위한 바탕틀 작업 완료에 머물러 있으나 내부는 우물천장용 구조물 설치를 하고 있으며 벽체 시멘트 몰탈 미장 작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대해상 명동사옥
현대해상 명동사옥 리모델링 현장은 본관 및 주차타워 외부석재 설치 마무리공사 및 각층 사무실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부 공용부 마감공사 및 DPG 설치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8월 중순부터는 외부 조경공사가 시작되는 등 조정된 9월말 준공일정에 맞추어 각 공정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어 현장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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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와 실습생
박주연씨가 이로재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작은 몸집에 밝고 적극적인 성격인듯 하나 수줍음이 몹시 많은 것 같습니다. 박주연씨 환영하구요, 이로재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또 실습생 허지원, 김형국, 손현주, 박은새씨가 한달 혹은 3달의 실습을 마쳤습니다. 동대문현상설계로 마지막날까지 수고가 많았는데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실습생 여러분 반가웠구요. 남은 학기도 보람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기태실장 전통불교문화센터 현장 감리
지난 13일 전통불교문화센터 기공식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텐데요. 설계를 담당했던 이기태 실장이 8월 초부터 현장감리로 파견을 나갑니다. 공주에 위치한 현장에 약 1년 반동안 계신다고 하니 내년까지는 자주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결혼 이후로 대전에서 출근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요. 누구보다 부인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황선우와 기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은 취미 하나 같기 참 힘든 때 인데요.. 택배를 애타게 기다리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황선우씨입니다. 황선우씨는 요즘 기타를 다시 쳐 볼 생각으로 기타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폼 잡는 모습은 보았지만 실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니 언젠가 이로재에서 한껏 실력발휘 할 때를 기대합니다.
동대문 WDPC현상설계 마감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동대문 World Design Park & Complex 현상설계가 지난 7월 31일 마감되었습니다. 한달여간 이로재 식구들을 괴롭혀왔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모기와 씨름하며 지새웠던 밤들이 여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유일한 통로였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사람들 붐비는 피서철을 피해 조용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겠죠? 동대문 현상팀, 어려운 도면 그리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구요, 하던일들 잠시 접고 마지막 준비에 동참해 주신 분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함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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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있는 뮤지컬 <두근두근>
대학로에 출퇴근하면서, 근처 사무실에 다니는 친구와 '언제 한번 봐야지?'하고 말만 하곤 했다. 그러던 중 출근길에 지나치게 되는 샘터 파랑새극장에 『두근두근』이라는 뮤지컬이 걸려 있었다. 자꾸 눈에 들면서, 한번 볼까 하다가 덜컥 예매를 했고, 운좋게 친구와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너무 재밌게 공연을 보고 난 우리는 한동안 두근두근 후유증에 시달릴 정도였다. 대사가 없는 뮤지컬.. 『두근두근』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사랑.. 소리나다'라는 전제하에 외로운 주인공은 목소리를 잃는다. 외로운 방에서 발버둥치며 홀로 등도 못 긁던 남자주인공은 길거리를 헤매이다 여주인공을 마주치고 순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그의 마음은 계속해서 여러가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남자주인공의 어슬렁거림부터, 여자주인공을 향한 마음 그리고, 그녀를 위한 노력들까지 두근두근, 헤벌레~, 힐끔, 살금살금, 삐질삐질 등 의성어 의태어 뿐 아니라 인터넷 채팅 용어까지 동원해 표현되었다. 그런 소리들로 인해 동작들은 더욱 과장되고, 재밌는 요소로서 큰 웃음이 나오게끔 했다. 남,녀 두 주인공 외에 우선 이름부터 인상적이었던 '맨입사운드'로 출연하는 세명의 배우들은 또한, 극중 모든 효과음을 직접 아카펠라, 비트박스, 탭댄스까지 여러가지로 만들어내고, 중간중간에 등장해 코믹한 요소들을 가미해 주기도 했다. 두 주인공의 감정을 효과음으로 표현하고, 제 3자로서 끼어들기도 하고, 때론 관객의 입장에서 방청객의 효과까지 내면서 우리를 같이 극 속으로 끌어 들였다. 결국 사랑을 잃음으로서 소리도 잃었던 그들이 말이 아닌 마음으로서 행동하면서, 소리를 되찾는다는 것이었다. 사랑은 언어 즉, 머리가 아닌, 마음과 몸으로 하는 것이라는... 공연을 본 후 후유증은 일상생활 속에서 행동과 함께 의성어, 의태어가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채팅을 일상 생활화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반면 내 움직임 하나 하나에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갖아 본 것일 수도... 두근두근에 가볍게 빠져 맘 놓고 막 웃고, 소리지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에겐.. 주인공들의 깜찍한 사랑 얘기보다도 공연방식으로서 인상적으로 전달되어 온, 색다른 시선으로 생각을 해본 공연이었다. 무더위 속에 잠시 쉬는 기간 후에 앵콜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또 다시 두근두근 팬이 되어 그들과 공연장에서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글 / 전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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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박양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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