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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wai SOHO 준공
Choawai SOHO프로젝트는 중국 경제의 중심인 북경시 조양구 CBD내에 위치한 상업 업무 복합시설로 건축주는 중국내에서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SOHO China다. 연면적 약 15만m2, 지하3층 지상25층 규모로 지하1층-지상5층 부분은 상업공간이고 나머지 25층까지는 오피스로 이루어져 있다. 2004년 10월, Zaha Hadid, Toyo Ito, MVRDV 등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이로재안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중국에 직원이 상주하여 기본설계를 진행하였고, 기본설계 후 실시설계와 SHOP DWG.를 검토와 디자인부분에 대한 시공관리를 하였다. 2005년 9월 착공식과 함께 공사가 시작되어 2년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7년 12월 준공 된 Chaowai SOHO는 중국의 독특한 전통 주거형식인 토루를 모티브로 하여 기단부 위에 하나의 투명한 타워가 결합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건물 전체를 가로지르는 bazaar와 더불어 베이징의 골목(후통) 형식을 빌린 동선체계를 갖는 활력있고 다양한 건축적 경험을 전달하는 '작은 북경' 이란 개념으로 디자인 되었다. 건축주인 SOHO China의 본부를 이 건물내로 지난 12월 이전하였고, 이것을 시작으로 상점들과 각 사무실들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북경내의 새로운 쇼핑공간과 업무공간으로서 뿐만아니라 북경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도시건축이 될 것이다.
'건축, 사유의 기호' 출판기념식
SHS의 <건축, 사유의 기호> 책의 중국어 번역본<建築, 思維的符號>출판기념회 및 강연회가 2월 19일 오후 SHS의 신작인 북경 Chaowai SOHO에서 열렸다. 이번 <建築, 思維的符號>을 출판한 청화대 출판사에서 주최하고 SOHO China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도시, 건축, 부동산, 생활 관련 잡지사나 신문사 기자들, 건축가들, 한국문화원, 한국방송국 등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먼저, SHS의 <지문: 땅의 기억>에 관한 강연이 있었으며, SHS는 도시와 건축은 영원하지 않고 손금처럼 그 땅에 각인된 기억만이 영원하며, 이는 땅 위에 기록된 우리 삶의 풍경이라고 <지문>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의 후 SHS를 비롯 SOHO China의 판쓰이와 장신부부, 출판사와 함께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은 후 SHS의 사인회와 Chaowai SOHO 건물을 참관하며 일정을 마쳤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출판된 SHS의 <建築, 思維的符號>은 앞으로 많은 중국 사람들에게 현대건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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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SHS가 선임되었습니다.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은 '건물을 넘어선 건축'을 주제로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베니스 카스텔로 공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SHS의 활약을 기대 해 봅니다.
중국잡지<新視線> 인터뷰
중국의 디자인 전문 잡지인 <新視線>의 칼럼에서 'AFTER REBORN KOREA'란 제목으로 필자가 서울 여행에서 느낀 한국의 문화적 분위기가 깃든 이상 사회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SHS의<빈자의 미학>, <비움>에 관한 내용 등 그의 건축관에 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또한 파주출판도시, HEYRI ART VALLEY에 관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이로재를 방문한 이들은 신비로운 느낌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 SHS의 <밀실>로 들어갔을 때, 소박한 모습의 SHS와 꾸밈이 없이 진실된 사무실에 대해 친근함을 느꼈다고 하며, SHS의 음악과 검도에 관한 흥취 등 '履露齎'의 의미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월간조선> 3월, SHS인터뷰
월간조선 3월호에 SHS의 인물연구 인터뷰로,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20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항적인 사춘기와 대학을 마친 후 김수근 선생과 공간에서의 활동 이야기들이며, 그의 작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또 오스트리아 유학시절 접했던 아돌프 로스와 로스 하우스를 통해 비로서 건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건축가는 그림을 잘 그리는 예술가가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정신을 담는 지식인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요즘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SHS는 自國의 건축가를 세계에 알리려 노력하는 일본 기업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무관심을 아쉬워했습니다. "건축가는 세계건축협회(UIA) 규정상 스스로 세일을 할 수 없어 기업과 외교관들이 나서서 自國의 건축가를 소개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관행이죠. 건축은 길이 남는다는 점에서 건축 수출은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문화행위입니다. 중국처럼 일이 많은 나라에는 누군가 나서서 우리 건축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야 하는데 참 답답한 노릇이에요".
<행복한 동행> 3월, SHS글 게재
<행복한 동행> 3월호 '내 인생의 멘토'코너에에 SHS의 글이 실렸습니다. 건축가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김수근 선생에게 혹독하게 훈련이 되어 있던 그는 돌연 김수근 선생이 세상을 떠나면서 15년의 세월동안 지배한 목표와 방향을 졸지에 잃어버린 채 선생의 추억만을 움켜쥐고 살았지만, <빈자의 미학>을 내세우면서 건축을 통해 할 수 있는 그의 의무와 능력을 자각하게 되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읽었던 책도 다시 들춰 읽으며 깨달음을 얻었고,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달리 보였으며 심지어는 아침에 문살을 문지르는 햇살과 저녁의 석양빛에서도, 혹은 한줄기 바람에서도 배움을 얻게 되었다. 세상이라는 공간 자체가 내게는 살아 있는 배움터였다. 모든 이들과 모든 사물들이 나의 멘토가 된 것이다. ... 이제는 내가 지은 건축으로부터 배우고 또 배운다. 그러나 그보다도 내게 더 큰 가르침을 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나의 일상이다. 그래서 때로는 일상이 나의 멘토가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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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
기본계획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 대전대학교 기념관은 지난 2월 21일에 대전대학교에서 실무회의를 했습니다. 행정실 각 부처 실무자들과 협의해서 행정동 평면을 조정하여 정리 완료했고 강의동은 매스 정리와 함께 평면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최종 브리핑이 3월 21일에 있을 예정이고 기본계획을 완료할 것입니다. 기본계획을 완료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도시계획시설 사업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제주평화대공원
제주도 서남부 모슬포의 평야에 위치한 알뜨르비행장에 공원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입니다. 제주도가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됨에 따라 모슬포 전쟁 유적지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원화 계획 수립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알뜨르비행장은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 군사시설로써 중일전쟁을 앞두고 일본 해군이 활주로 1,400mx70m의 비행장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모슬포 마을보다 낮은 지대의 들판에 위치해 있어 '아래쪽에 있는 드르(들)'라는 제줏말에서 '알뜨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현재 비행기를 보관했던 격납고와 지하벙커 등 여러 전쟁유적들이 남아 있는데 역사적인 전쟁 유적지로서의 장소성 회복과 과거 비행 유도로의 유추/복원을 통해 격납고 관람에 이르는 과정을 공간화 하는 등 여러작업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중입니다. 세계평화의 섬을 상징할 수 있는 제주평화대공원으로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전통불교문화센터
전통불교문화센터는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숙박 후생동은 1층 바닥 기초와 슬래브 공사가 진행중이고, 교육행정동은 2층 바닥의 형틀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작업이 진행되어 5월 중에 골조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성만교회
성만교회 신축공사 현장은 2월25일 1층바닥을 타설하였고, 현재 바닥 먹줄작업 및 벽체 형틀작업 준비 중입니다. 1층 바닥은 2면이 도로와 접하고 위치에 따라 레벨이 다른 부위가 많아서 다른 층에 비해 시공이 까다로운 편이었습니다. 다음달 초순까지 철근가공 및 배근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풀무원연수원
전체일정은 11월경에 입주를 할 예정이며 실시설계는 3월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기본 안에 대하여 풀무원과 설명회를 갖었었고 확정된 평면 안을 정리 중에 있습니다. 건축의 내. 외부에 적용될 모든 재료와 설비시스템의 선정기준은 주변의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료 등을 적용할 것입니다. 특히 설비는 지구의 무한한 에너지를 보유한 지중열원을 이용한 냉. 난방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실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 될 것입니다. 이러한 친환경적 냉.난방시스템은 앞으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야 할 대체 에너지라는 점이 본 프로젝트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구덕교회
구덕교회는 본당동에 대한 현무암 설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월말로 예정된 준공 일정이 얼마 남지않아 나머지 공정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당 내부 벽체 자작합판 설치, 조명, 냉.난방기 등의 설치작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월 초부터 설치 예정인 티타늄이 마지막 외장 공정입니다. 따라서 이달 말이 되면 건물의 외관은 거의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는 견적조정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 단계에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착공을 할 예정이고, 인테리어에 대한 세부계획도 진행 중 입니다. 사찰음식 전문점은 종교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배동빌라
최근에 외장공사의 티타늄 창호유리공사가 마무리되었고, 외부공사는 목재마루등 조경공사가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테리어공사 도장작업과 목재도어 한지문 등이 설치 준비중이며, 붙박이 가구제작이 진행중입니다. 전제 공사기간이 예정기간 보다 많이 늦어져 한 두채의 분양을 위한 준비가 시급한 상황에 있습니다. 공사기간이 많이 늦어졌지만, 작업진행이 공기를 이유로 품질저하가 되지 않도록 세부사항에 대한 확인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리아 병원
마리아 새 병원 현장은 빠르게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외부유리 가벽공사와 외장벽돌, 창호주변방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엘리베이터 및 냉. 난방 설비 공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부 창호 설치 공사와 내부 벽체가 완료 되는대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외부마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세부관련 사항에 대해 결정할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공사기간에 차질없도록 현장관리와 공정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산현 옛관아 및 가로정비 기본계획
홍산관아와 일대 가로현황에 관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하였습니다. 토대로 2월 말 실무진 미팅을 하였습니다. 현재의 가로 경관 계획과 지침 뿐만 아니라 필요한 시설물과 용도를 파악하여 제안할 것이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주차시설에 관한 제안도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본계획을 정리하여 3월경엔 1차 자문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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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강의 시작
작년 한해 쉬었던 중국어 강의가 올해 부터 다시 부활됐습니다. 벌써 세달 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저녁 시간대로 바뀌면서 출석율이 아주 높아 매시간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사원들은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가 하면, 반장을 맡으신 김동욱단장님은 철저한 예습.복습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젊은 직원들이 긴장을 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중국답사를 다녀온 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동참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서 서두르세요..
해외 학생들 이로재 견학
2월 12일 캐나다 마니토바대학 학생들이 이로재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중국,일본 3개국을 건축탐방중인 학생들은 중국 상해를 거쳐 서울을 방문. 이로재를 찾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방문이 되었기를 바라고, 또 좋은 기회로 다시만나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2월달 생일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김동욱단장님과 이기태실장, 권숙희대리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들은 전 직원이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니 기쁘기도 했지만,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 한달에 한번 꼴로 케잌을 먹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직 본인의 생일을 알리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빨리 알려서 꼭 축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입사원 졸업식
지난 2월 22일을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학생신분이 끝나는 아쉬움과 함께 사회 초년생으로서 성인이 된다는 설레임도 함께 할텐데요. 그만큼 앞으론 책임감도 더 커져 어깨가 무거워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신입사원 여러분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고 잘 이겨내리라 봅니다. 김수진, 이경재, 이정민, 차승연씨 다시한번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3월의 시작....
3월, 그동안 기승을 부렸던 추위도 이제 뒷꽁무니를 보이며 돌아가는 때입니다. 또한 입학 등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1월 보다 더 새롭게 느껴지는 달이기도 한데요. 프로젝트 마감으로 많이 바쁜 요즘, 이럴 때 일수록 건강 한번 체크해 보시고, 꽃샘추위로 인한 감기도 예방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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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아서...
몇 년 전부터 대중매체를 통해 웃음 전도사라고 하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사회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과 웃음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웃음으로 병을 치료했다, 웃으면 복이 온다, 한번 노하면 한번 늙고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일로일로 일소일소) 등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그 만큼 웃음이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자신도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웃는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생각 없이 보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개그 프로는 매번 빠지지 않고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들어 즐거운 일을 찾기란 쉽지 않았기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러던 참에 지난 토요일 퇴근하던 길에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게 되었다. 우연히 과거 개그맨이었던 한 사람의 거리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김철민으로 대학로에서 11년 동안 거리 공연을 했다고 한다. 윤효상이라고 그와 함께 공연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무려 20년 가까이 거리 공연을 했다고 한다. 말이 거리 공연이지 통 기타 하나들고 몇 곡의 노래와 뛰어난 입담으로 주변에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었다. 내가 지나가던 무렵 한창 무르익은 입담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었다. 말 장난 개그, 독도와 대마도를 이용한 개그, 한 사람에게 무안을 주는 개그, 시사적인 의미가 담긴 개그 등등... 30여분 동안이었지만 최근 들어 이렇게 실컷 웃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가 했던 말 중 ‘유머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절대 왕따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참 와 닿았다. 다시 말해 유머가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얘기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통하는 말인 것이다. 또한 공연을 하고 사람들에게 자발적인 공연비(?)를 받는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다고 한다. 그는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받은 대가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각자 웃음을 찾아가기 힘든 세상에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자신의 웃음을 찾아간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원이 하나 있단다. “지금까지 거리 공연을 20년 했는데 앞으로 20년 후까지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지나가면서 ‘저 사람들 아직 공연하고 있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라는 것이다. 그 얘기에 나 스스로 맞장구를 친다. ‘그대들도 사람들이 웃음이 필요할 때 항상 그곳에 있어 달라고’ 그리고 나 또한 ‘앞으로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자’ 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한번 사는 세상 웃으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웃음이 필요한 그대! 마로니에 공원으로 떠나라~
글/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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