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갤러리 508에서 열린 ‘건축가 승효상의 스케치전’으로 22일간의 180여개의 스케치 전시가 막을 내렸습니다. 현장에서 판매되었던 이로재 오브젝트 노트와 전시도록 문의가 많았습니다만 전시완료전에 품절되어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노트는 재입고되어 이로재 오브젝트 홈페이지에서 2nd edition 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능동적인 전시 참여 및 자발적인 피드백 생성에 결구와 수직의 풍경 못지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젊은 방문객들과 건축학도들의 다양한 이야깃거리 공유는 전시가 끝난 후에도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전시 마지막날 작은 갤러리에 평균 50분 대기시간의 기다림에도 전시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케치전 ‘SOULSCAPE’
The Sketch Exhibition 'SOUL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