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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재 창립 25주년 기념 가구전
"Furniture for Monastery for All of Us"
Commemorating Exhibition for the 25th Anniversary of IROJE

2014. 11. 11

Vol.141

이로재 창립 25주년을 맞아 가구전이 열립니다. SHS가 디자인을 맡고, 목공예가 박태홍, 조명가 윤병천, 소목장 조화신 그리고 최가철물점의 최홍규가 제작을 맡은 이번 가구전에는 식탁, 탁자, 의자, 문구통, 문구반, 성가장 등의 목재 가구와 승방고리 그리고 조명 등, 총 19개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SHS는 오래 전부터 건축 속에 사용해왔던 수도원의 개념을 주제로 하여 “우리 모두의 수도원을 위한 가구” 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동숭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구들도 빌려와 경건한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수도원을 밝히는 조명등, 승방을 여는 문고리 등을 상상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가구야말로 건축의 본질에 가장 부합할 수 있는 작업이며 건축가가 만드는 가구는 그런 본질적 속성을 이해하고 그 절차에 대한 예를 갖춰서 만드는 게 옳은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로재 창립 25주년이라는 기회를 넘어, 가구로써도 건축의 본질을 공유하고자 이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이로재 창립 25주년 기념 가구전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점 호림아트센터 1층에서 전시합니다.

“이 전시회에 선보이는 가구들의 일부는 오래 전부터 내 건축의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그 건축 속에 사용했던 것이지만, 이 전시회를 위해 가상의 주제를 걸었다. 수도원이다. 사실은 지금 설계하고 있는 프로젝트들도 그 기능은 달라도 내 디자인 속에는 늘 수도원적 요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수도원장의 책상과 의자, 수도승들을 위한 식탁(물론 다른 누구도 사용할 수 있다), 평신자들을 위한 장의자, 승방탁자라는 이름을 일일이 붙여 모았다. 우리 모두의 수도원에 들어갈 수 있는 가구들이다.”

Issue

SHS 강의

지난 20일 이로재에서 SKY TV <아트스쿨> 강의가 있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11월에 공개 방영될 예정입니다. 25일에는 북경에서 진행된 ISAIA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강의하였고 30일 가천대학교 강의를 마지막으로 10월 강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SHS 인터뷰

서울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되면서 국내외 언론사에서 SHS 인터뷰 기사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자 국민일보 기사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로서 서울 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며 “좋은 건축은 약간 거칠지만 사람이 잘 보이는, 약간 거칠고 검박하지만 우리 생각을 깊고 풍부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라고 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11월호 이코노미조선 인터뷰에서도 풍경과 역사, 삶이 회복되는 ‘메타시티 서울’이 그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0일에는 SBS 컬처클럽 192회에 특집으로 마련된 <건축을 말하다>에 출연하여 서울의 건축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SHS WORKS

2014 서울건축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 된 ‘건축문화투어’에서 SHS의 건축 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의 단면을 주제로, 남산골 한옥마을→진양상가→세운상가→종묘→대학로→낙산 코스를 함께 답사하며 각 시대의 현실과 도시와 건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축문화제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건축아카데미에서도 지난 28일 ‘메타시티 서울’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습니다.

동숭학당

동숭학당 16강은 강수돌 교수의 ‘대안적 주거와 사회 시스템’, 그리고 16강은 최재천교수의 ‘동굴이야기’ 가 진행되었습니다. 11월은 김성홍 교수와 박철수 교수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Works

경암교육문화재단, 부산

KyungAhm Education&Culture Foundation, Busan

경암 교육문화재단 신축설계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건축 상세 및 재료 계획과 더불어, 효율적인 건축물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전기/구조/토목 등의 전문가 협의를 바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설용도에 따른 사용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임대부분의 다양한 배치계획 등을 제안하여 건물의 이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인 계획을 통한 건물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명필름 사옥, 파주

Myeong Film, Paju

파주 명필름 사옥은 골조공사가 마무리 된 이후 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상층 골조공사와 맞물려 시작된 전기/설비 배관공사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10월초 샘플룸 확인 이후 내.외부 마감재에 대한 결정이 대부분 정리되어 본격적인 내부 마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기본창호에 대한 설치가 마무리 되었으며, 중정 및 전면 커튼월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 되어 마감공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특수금속 세천신공장, 대구

Daegu Special Metal Factory, Daegu

대구특수금속은 지하 1층 기계실 기초 바닥 레미콘 타설 후 기둥 및 벽체 타설을 완료 하였으며, 동시에 지상 1층 공장동 독립기초 및 줄기초 타설을 완료하였고 지상 1층 사무동 독립기초 및 PIT 터파기가 진행 중 입니다. 이에 따른 각종 품질시험을 진행 및 입회 확인하였고 불량자재는 모두 현장에서 반출하였습니다. 지상층 골조 공사가 12월과 1월에 예정되어 있어 동절기보양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조치로 공사를 독려하여 골조공사의 공정을 최대한 선행하고 동절기 골조 공사를 최소화하여 동해예방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절기 공사계획서를 제출 받아 검토 후 미비한 부분은 사전에 협의 및 조정하는 등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Pankyo Neighborhood Facilities, Pankyo

판교 근생 현장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냉난방 설비배관 및 전기배관설치, 내부 마감공사와 일부 조적공사 마무리공사 중입니다. 11월초 외부 칼라노출콘크리트마감 유지관리 및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순 창호 및 엘리베이터 설치 예정입니다. 여러 공정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공사진행 전 각 공정들간의 협의 및 조율이 이루어져 현장에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움메디, 대전

Rium Medi, Daejeon

대전 리움메디 신축현장은 지하1층 콘크리트타설 및 양생완료 후 1, 2단 띠장과 복공을 해체하고 반출하였습니다. 이어서 슬라브 형틀해체가 진행되었습니다. 지하 1층 합벽 철근 배근 및 거푸집 조립은 3일까지 예정중이며 이와 동시에 지하 주차장 램프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설 후 양생기간을 준수하여 안전시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달 중순부터 지상 1층 바닥 및 보 철근 배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계획에 따라 크린넷에 관한 사항에 대한 확인 및 열사용 신청에 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장재 등 각종 마감 자재의 확인 작업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봉하생태문화공원, 김해

Bonghwa Eco-Cultural Park, Gimhae

봉하생태문화공원 부대시설 4개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되었으며, 12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내부마감공사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묘역 인근에 위치한 안내·휴게시설은 안내부스 및 화장실의 내부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공원의 지원시설인 온실과 작업장은 지붕마감공사 및 식생블럭 설치관련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창호협의를 거쳐 제작단계에 있습니다. 정토원 인근에 위치한 휴게·지원시설은 방수관련 작업이 마무리되어 지붕마감 및 내부마감공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초동 삼양화학 사옥, 서울

Samyang Office Building, Seoul

삼양화학그룹 신사옥 공사현장은 10월 공정까지 일부 무근콘크리트를 타설을 제외한 골조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1월부터 내부 마감 공사를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부는 천장마감, 냉난방 덕트, 소화배관, 조명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는 창호 설치 및 금속 판넬 바탕 철물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4가길 20
20, Dongsung 4ga-gil, Jongno-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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